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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감사로 체면 구긴 고양시 감사관...시민들, ‘시간만 질질 끌다 JTBC참사’ 책임
시 감사관 능력부재 도마 위...공무원들 ‘우리한테는 그렇게 모질더니’
 
김대웅   기사입력  2021/06/20 [18:31]

고양시가 최근 JTBCC2부지 관련 비리에 대한 방송보도로 지역에서 큰 파문이 일자 감사관이 시간만 끌다 얻은 참사라는 비난이 일고 있다.

20일 시와 공무원, 시민단체 관계자들에 따르면 지난 8JTBC 뉴스룸의 C2부지 관련 의혹과 기사무마를 조건으로 한 금품제공 정황을 보도한 이후 각 언론에서도 보도를 쏟아냈다.

계속된 보도로 이슈가 되자 국민의힘과 정의당 등도 이를 비난하고 이재준 시장에게 사실을 밝히라고 압박하고 있다.

지역 일부 시민단체도 의혹을 규탄하는 성명서를 내거나 관련 현수막을 게재하고 경찰에도 수사를 촉구하며 고발장을 접수했다. 경기도도 이재명도지사의 지시에 의해 감사에 착수했다.

시는 지난 17일 보도 자료를 내고 킨텍스 지원부지 매각 논란고양시, 경기도 감사 환영이라는 제목의 환영입장을 나타냈다.

그러면서 이재준 시장 취임 이후에도 시민단체나 시의회 등에서 부지 헐값 매각 등 논란이 지속되자 관련 감사를 최우선적으로 지시했다는 설명도 덧붙였다.

또 시는 상급기관인 감사원에 감사 요청각하기각통보 받기도했다면서 시가 JTBC보도처럼 조사를 하지 않은 것이 아니라 노력을 했으나 어쩔 수 없었다고 해명했다.

이어 빠른 시일 내에 킨텍스 부지 헐값 매각과 관련해 지금껏 진행해 온 조사를 마무리 짓고 그 결과를 투명하게 공개 하겠다라고도 밝혔다.

이재준 시장은 그동안 있었던 일련의 과정에 대해 오해의 소지가 없도록 신속하게 경기도 감사관에서 조사를 나와 관련 의혹을 명명백백히 밝혀주는 것을 시는 적극 환영 한다고도 했다.

사정이 이러자 시민단체 한 관계자는 감사관에서 이 시장 지시대로 감사에 착수했다고 한지가 3년이 다가고 그동안 시의회 지적에도 이렇다 할 제대로 된 답변하나 내 놓지 않더니 결국 언론을 통해 이슈가 되고 시민이 알게 되니까 꼬리에 불 붙은 고양이처럼 시끄럽게 변명만 한다고 비판했다.

시 감사관도 조사했으면 뭐는 맞고 뭐는 틀린 정도는 알았을 것인데 감사원의 비협조적인 태도로 사실을 밝히는데 어려웠다고만 변명한 것은 책임회피라며도가 감사를 한다고 하니 이제 와서 시장이 환영한다는 입장이나 발표하게 만들고 체면을 구긴 것 아니냐고 꼬집었다.

감사관에 대한 감사역량이 도마 위에 오르자 일부 공무원들도 능력부족이라면서 불만을 나타냈다.

지난 17일자 중부일보 고양시 공직사회 "기사 무마 청탁 논란, 감사 무능서 비롯된 일"’이라는 제목의 기사에 따르면 상당수 시 공직자들은 이번 사안이 사실상 감사관의 무능에서 비롯됐다고 지적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서 이번 사안을 접한 다수의 시 공직자들은 대변인의 대응이 옳지 못했다는 데는 동의하면서도 그 출발점은 킨텍스 부지 헐값 매각논란을 매듭짓지 못한 시 감사관의 늑장 감사 때문이라고 입을 모으고 있다고도 지적했다.

그러면서 감사원의 감사실익 상실 등을 이유로 각하·기각 통보한 사실에 대해 감사를 청구할 수 있는 기간이 지난 것도 몰랐던 시라고 꼬집으며 결국 다시 자체 감사에 들어갔으나 16개월이 훌쩍 넘었지만 아직까지도 결론을 못 내고 있다고 언급했다.

또 시의 한 공직자의 인터뷰를 통해 "각종 의혹에 따라 민선 7기 최우선 감사 대상으로 지목했다면서 민선 7기 임기를 1년여 앞둔 지금까지 감사를 마치지 못했다는 것은 감사의지가 없거나 감사능력이 없는 것 아니냐""시 감사관은 다른 사안에는 공직자들을 그렇게 모질게 하더니 이번 사안은 이렇게 지지부진한지 이해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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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1/06/20 [18:31]   ⓒ gyj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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